7억 7천 헥타르에 이르는 방대한 땅을 가진 호주는 세계에서 6번째로 넓은 나라입니다. 따라서 국내 여행일지라도, 비행기를 타지않으면 기차로 하루 종일 혹은 몇 박 며칠을 가야합니다. 14박 15일이라는 정해진 일정 중에 대부분을 기차에서 보낼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일단 호주의 국내선 항공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대충 젯스타와 콴타스, 버진 정도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일단은 울루루(에어즈락)와 케언스(그레이트배리어리프)를 꼭 가보고 싶기 때문에 두 일정을 중심으로 짜면 됩니다.
1. 호주 국내선 항공사 정보
호주에는 다양한 국내선 항공사가 운항 중이며, 크게 대형 항공사(FSC)와 저비용 항공사(LCC)로 나뉩니다. 각 항공사별 특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저는 일단 렉스항공은 시드니 노선이 거의 없는 것 같아 제외하고, 주요 여행사 콴타스, 버진, 젯스타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국내선 항공사 및 특징>
2. 시드니-울룰루-케언스-브리즈번, 골드코스트-시드니 항공권 예약 과정
Step 1: 전체 여정 및 항공사 조합 구상하기
여정에 따라 항공권을 구입하면 되는데, 다른 노선은 그래도 노선이 많은 편이라 저렴한 것을 고르면 되지만 울루루에서 케언스로 가는 항공권은 콴타스 밖에 없어서(매우 비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어차피 가는 여행! 비즈니스 항공권을 마일리지로 끊었으니, 좀 질러보기로 했습니다. 결국 다 예약하고 나니 국내외 항공권 가격만 270만원 정도 지출하게 되었더군요.
| 여정 | 구간 특징 |
| 시드니 (SYD) ↔ 울룰루 (AYQ) | 젯스타, 버진 오스트레일리아가 주로 운항 울룰루(에어즈록) 공항은 노선이 많지 않아 항공권 가격 변동이 크므로 가장 먼저 예약 필요 -> Jetstar로 가장 먼저 예약 |
| 울룰루 (AYQ) → 케언스 (CNS) | 직항편이 거의 없거나 비쌈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등 대도시를 경유하는 노선을 고려 -> 비싸지만, 콴타스 직항편이 있어서 예약 |
| 케언스 (CNS) → 브리즈번 (BNE) | 젯스타,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등 다양한 항공사가 운항하는 인기 노선 -> 일정에 맞춰 가장 저렴한 항공권 예약 |
| 브리즈번 (BNE) / 골드코스트 (OOL) → 시드니 (SYD) |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는 차로 약 1시간 거리로 가까움 두 공항 모두 시드니행 항공편이 매우 많음 -> 일정에 맞춰 가장 저렴한 항공권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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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 항공권 검색 및 가격 비교
항공권 예약 시, 특정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는 방법과 스카이스캐너, 키위닷컴(Kiwi.com) 같은 가격 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가격 비교 사이트 활용:
- **스카이스캐너 (Skyscanner)**나 **키위닷컴 (Kiwi.com)**과 같은 사이트에서 '다구간' 검색 기능을 활용하여 전체 여정을 입력합니다.
- 이를 통해 각 구간별 최저가 항공사와 시간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 가격 비교 사이트는 최적의 조합을 찾아주지만, 예약은 가급적 해당 항공사의 공식 홈페이지나 앱에서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중개 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경우, 일정 변경이나 취소 시 절차가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앱 직접 예약:
-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 확인한 정보를 바탕으로 각 구간별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예약합니다.
- 특히 젯스타와 같은 LCC는 자체 프로모션을 자주 진행하므로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젯스타는 회원가입하여 예약을 진행했고, 콴타스는 비회원으로 예약했습니다. 버진은 가입하려고 했는데 호주 외 지역 거주자는 회원가입이 안되는건지 자꾸 access denied 라는 오류가 떠서 그냥 비회원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Step 3: 예약 진행 및 주의사항
젯스타항공(Jetstar) 호주 국내선 예약 방법 블로그에 따르면, 저가항공 예약 시 다음 사항들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수하물 규정 확인: 저가 항공사의 기본 요금(Starter Fare)은 보통 7kg의 기내 수하물만 포함됩니다. 위탁 수하물이 필요하다면 예약 시 미리 추가해야 합니다. 공항 현장에서 추가하면 훨씬 비싼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 탑승객 정보 입력: 국내선은 여권 정보까지는 필요 없으나, 영문 이름은 여권과 동일하게 정확히 입력해야 합니다.
- 결제 통화 선택: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로 결제 시, 현지 통화(AUD)로 결제하는 것이 이중 환전 수수료를 피할 수 있어 유리합니다.
- 최종 확인: 결제를 마치면 예약 확정서가 이메일로 발송됩니다. 출발 전까지 항공편 변동 사항이 없는지 수시로 이메일과 항공사 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각 항공사는 위의 항공사 로고를 클릭하면 새 창으로 열 수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항공사별 예약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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